커피숍들의 창업 열풍 속에 전국 어디를 가도 쉽게 커피전문점을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커피숍들의 메뉴구성은 차이가 없다.

유명브랜드는 물론 중소규모 커피전문점도 메뉴구성은 거의 똑같다.

한마디로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다.

조금 발전한다고 해도 쿠키와 조각 케이크 정도만 선택 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커피 전문점들의 성장과 더불어 고객들의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커피만 먹는 곳이 아닌 간단한 식사까지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고객의 니즈는 늘어나고 있는데 커피전문점들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고객들은 식사가 가능한 브런치 메뉴를 찾는데 커피전문점에서는

조각케이크와 쿠키만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논현역과 강남역 사이의 강남대로변에는 수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입점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물론 외국계 커피전문점까지 몇 미터 사이마다 매장들이 즐비 하다.

강남 대로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권인 만큼 매장들 규모도 50평,

100평대의 대형 매장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그 많은 커피전문점들 사이에서 25평 규모의 소형 브런치 카페가 고객 몰이를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카페 아마떼 서초점이다. 카페 아마떼는 소형매장이고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다.

아직까지는 유명브랜드도 아니고, 매장이 대형 평수도 아니고,

대로변에 입점해 있지도 않은데도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카페 아마떼의 인기 비결은 커피와 브런치 메뉴의 복합공간을 조성한것에서 찾을 수 있다.

한마디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는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 쉽지 않다.

하지만 브런치 카페는 한자리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

카페 아마떼(www.euamote.co.kr tel 1600-1942) 장정용 대표는

"작년 1호점을 오픈한 카페 아마떼가 20호점을 넘어섰다.

이는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이제 단순한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닌 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원하고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카페 아마떼의 창업문의도 쇄도 하고 있다.

커피전문점도 이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신호이다.

카페 아마떼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올데이브런치 개념으로 하루종일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커피전문점은 진화를 하고 있다. 단순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단순한 커피만으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다.

커피이외의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무언가를 갖춰야한 살아남을 수 있는 시기이다.

카페 아마떼(www.euamote.co.kr tel 1600-1942)



출처 : 한국창업경제연구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