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만 파는 커피숍은 NO, 복합매장으로..'브런치카페’ 주도

 

출처 - 머니투데이 기사 스크랩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31617372397352&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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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식사 후 입가심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찾던 커피가 일상생활 속에 깊숙하게 자리 잡았다. 취미로 핸드드립 커피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이 생겨날 만큼 국민들은 커피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커피전문점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유명 대형 브랜드부터 중소 프랜차이즈, 개인 커피매장, 노점커피까지 다양한 형태의 커피매장들이 거리에 즐비하다. 한 건물 내에서도 다른 브랜드의 커피매장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커피가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한 뒤로부터 커피시장은 빠르게 거대해지고 있다.

커피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에게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지만, 커피창업시장은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웬만한 유명 커피브랜드가 아닌 이상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이러한 자본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커피만이 아닌 추가적으로 고객을 끌 수 있는 요소를 접목시키는 것이다. 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shop in shop 개념의 복합매장들이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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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핸드폰을 판매하는 커피+핸드폰매장이나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디저트카페, 커피와 옷가게를 접목시키는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복합매장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매장의 형태 중에서 가장 커피숍의 고유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메리트 있는 복합매장형태 중 하나로 브런치카페가 뜨고 있다.

브런치카페는 커피와 식사가 가능한 브런치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로 브런치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아마떼(www.euamote.co.kr)가 있다. 카페 아마떼는 커피와 음료만을 판매하는 테이크아웃매장, 20여 가지 디저트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디저트카페 매장, 50여 가지의 브런치와 디저트류를 함께 판매하는 브런치카페 매장의 형태로 창업이 가능하다.

카페아마떼의 브랜드 콘셉트 자체가 유명 대형브랜드와 견주었을 때도 경쟁력 있는 복합매장의 형태인 것이다. 실제로 카페 아마떼의 가맹점 대부분이 여러 커피전문점과 같은 상권에 위치해 있지만 다른 매장과 비교했을 때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무분별한 복합매장 콘셉트로 이도저도 아닌 콘셉트의 커피숍이 아닌 커피전문점 고유의 분위기를 잃지 않고 고객의 접급성을 높인 브런치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아마떼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1600-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