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본인의 커피숍을 갖는 것을 로망이라고들 이야기한다. 최근 이러한 커피전문점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그 대안으로 브런치 카페가 떠오르고 있다.

브런치카페는 창업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선입견이 있는 아이템이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보다 보조 주방공간, 주방용품 등이 더 들어가지만 브런치카페 프랜차이즈도 브랜드에 따라 창업비용에 많은 차이가 있다.

예비 창업자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잘 살펴본다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브랜드도 있다.

사진제공=카페아마떼

그 중 특히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가 바로 카페아마떼(www.euamote.co.kr)다.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다양한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 브런치 카페다.

카페 아마떼는 20평 기준 6,000만 원의 창업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특히 기준 커피전문점의 경우 리뉴얼 창업을 할 때 2,000만 원 내외의 비용으로 업종전환이 가능하다. 카페아마떼 장정용 대표는 “40여 개의 가맹점 평균 창업비용이 점포 구입비용 포함하여 총 1억 2,000만 원 내외”라고 밝혔다. 점포 구입비용인 보증금과 권리금으로 6,000만 원, 나머지 시설비용으로 6,000만 원 정도 소요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비교적 저렴한 창업비용에 여성창업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카페아마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된 메뉴구성 등으로 예비창업자들, 여성창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카페아마떼는 매주 목요일 창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면 커피전문점 트렌드 분석, 창업자금 활용 방안, 상권분석&점포개발기법 등 창업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창업설명회 후 인근 매장에서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